1988년 온 나라가 올림픽 전에 분위기로 들떠가고 있을을때,
사실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선진화를 위한 물결이 한참 이었던것 같다.
올림픽 개최 전인 3월 글로벌 브랜드인 맥도널드가 한국의 신사동에 1호점을 입점하고,
현재는 250개 가량의 매장을 한국에 가지고 있으면서
간편하고 빠르게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친근한 패스트푸드
그리고 한국에 1988년 3월 첫 상륙해 한국 서구문화 유입에 큰 영향을 끼쳤던 맥도날드 1호점이 20일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한국맥도날드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1호점인 압구정점을 20일까지만 영업한 뒤 폐점하게 되었었다.
한국맥도날드는 1호점 오픈 이후 사업을 계속 확대해 2002년에는 매장 350개 정도를 운영하면서 세력을 넓혀왔으나 ‘웰빙 열풍’과 조류인플루엔자.
트랜스지방 논란 등의 여파로 패스트푸드 업계가 위축되면서 현재는 약 290여개로 매장수가 줄어 운영중이다
그리고 한국에 1988년 3월 첫 상륙해 한국 서구문화 유입에 큰 영향을 끼쳤던 맥도날드 1호점이 20일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한국맥도날드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1호점인 압구정점을 20일까지만 영업한 뒤 폐점하게 되었었다.
한국맥도날드는 1호점 오픈 이후 사업을 계속 확대해 2002년에는 매장 350개 정도를 운영하면서 세력을 넓혀왔으나 ‘웰빙 열풍’과 조류인플루엔자.
트랜스지방 논란 등의 여파로 패스트푸드 업계가 위축되면서 현재는 약 290여개로 매장수가 줄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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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햄버거는 그냥 간식거리로만 여기고 밥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의 기억속에서 햄버거를 먹을때면,
'동원아 밥을 먹어야지, 그걸로 밥이되냐?'
부모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시다.
그렇다 한국의 전통적인 식사
탄수화물이 주인 하얀 쌀밥에 몇가지 반찬 그리고 국
이런 식생활 문화에서 햄버거는 단순한 간식정도였던 것이다.
Fast Food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패스트푸드란 주문하면 곧 먹을 수 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용기는 종이로 되어 있어 1번 쓰고 버리며 조리도 오븐에서 데우는 정도로 간단하므로 소수의 인원으로 손님의 주문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다.
현재의 한국에서의 패스트푸드점포는 여러 브랜드를 합쳐서 1000개의 매장이 넘고,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수 있다.
하나 흥미로운 것은 사회가 변해가면서,
밥,국이 전부였던 우리네의 어르신을 이런 Fast Food 매장에서 보는것이
더이상 어색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은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신기하기, 때로는 우려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
가격이 적당한지 안한지를 떠나서,
우리들의 생활에 일부가 되어버린 Fast Food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많큼,
빠르게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에 Fast 하게 퍼진 Food가 되었을까?
우리네의 삶도 이와 같지 않은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 생긴다면,
누가 말려도 습관이 되고, 곧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사랑이 그렇고, 게임에 빠지는 것이 그렇고, 어떤이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간절히 원하며,
내가 하고 싶어지는 것.
이러한 것을 찾는 것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면서 양재동의 한 맥도날드에 앉아 종이위에 끄적여 본다.
하면서 양재동의 한 맥도날드에 앉아 종이위에 끄적여 본다.